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매드 맥스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몇 년 후의 근미래.[* 1980년대 중반으로 추측되며, 해외 팬덤에서는 1985년도가 가장 유력하다고 여긴다. 인트로에서 배경을 설명하며 스쳐지나간 그래피티 장면에 1984년도란 글귀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V8 엔진이 달린 경찰 특수차량을 훔쳐 폭주하는 폭주족 나이트라이더에게 경찰들이 여럿 털리지만, 맥스 로카탄스키(Max: 멜 깁슨)는 압도적인 운전 실력으로 나이트라이더를 추격한다. 그리고 쫓기던 나이트라이더는 맥스와의 치킨 게임에서 패배한 다음 멘붕 상태로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고 사고로 사망한다.[* 왜 갑자기 우는가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잘 보면 맥스의 옐로우 인터셉터가 정면으로 충돌을 시도하자 공포를 이기지 못 하고 나이트라이더 쪽이 먼저 핸들을 먼져 돌려버린다. 이후 미친듯이 웃기만 하던 나이트라이더는 자신감을 잃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 나이트라이더는 토커터(Toecutter: 휴 키스-번)가 거느리는 악명높은 폭주족 갱단의 일원[* 토커터의 심복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초반 토커터가 버바와 조니를 대동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이 둘이 토커터 다음 랭킹이라 할 수 있는데, 나중에 2인자 격인 버바가 조니와 비교하며 '''당신은 시간낭비 하고 있습니다! 그 놈은 단 한군데도 나이트라이더와 견줄 부분이 없다고요!'''라고 말할 정도이니.]이었고, 그의 사망사고를 계기로 토커터는 경찰들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맥스는 항상 일에 치이느라 부인 제시(Jessie: 조안느 사무엘)와 어린 아이에게 함께 있을 시간을 주지 못해 항상 미안함을 지니고 있었다. 며칠 일 하고 하루 쉬고 다음 날 바로 나가야 하는 팍팍한 생활, 그래도 자신의 일을 이해해주고 사랑한다고 얘기해주는 제시 덕분에 웃으면서 일을 할 수가 있었다. 첫 장면의 폭주씬에서 다친 부상에서 회복한 절친한 동료 구스(Jim Goose: 스티브 비슬리)를 반기고 다시 일을 시작하는 맥스, 경찰서에서 재조립된 특수차량을 확인한 후[* '''최후의 V8 엔진'''이라는 언급이 있다. 경찰서라는 곳도 다 무너지기 직전인 교도소 건물이다. 디스토피아 세계관임을 알 수 있는 장면.] 구스와 함께 순찰 업무에 나선다. 한편 토커터는 나이트라이더의 시신이 운반되온 기차역에 시신을 인수하러 가는 김에 마을에서 행패를 부리고, 도망가는 젊은 커플을 추적해 폭력을 휘두르고 '''둘다''' 강간한다. 뒤늦게 현장을 발견한 맥스와 구스는 여자를 구하고[* 남자는 현장으로 가던 도중에 발견하고 부르지만 아래에 아무것도 아무것도 입지 않은체 '''엉덩이에서 피를 줄줄 흘리면서''' 도망가버린다.] 약에 취해 일당을 따라가지 않은채 축 늘어진 조니를 체포한다. 허나 조니는 목격자와 증인이 없다는 이유로 변호사들이 끼어들어 경찰서에서 방면되고, 조니는 '나이트라이더의 복수를 해주겠다'며 구스를 도발하며 버바와 함께 경찰서를 떠난다. 그리고 얼마 후 구스는 토커터 일당에게 습격당해 차와 함께 불에 타서 말 그대로 숨만 붙어있는 상태가 된다. 구스의 참혹한 몰골을 보고 맥스는 경찰 생활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피피 과장(Fifi Macaffee: 로저 위드)에게 사표를 제출[* 이전에도 계속 반복해서 사표를 냈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맥스를 새로운 시대의 영웅으로 만들고 싶을 정도로 그를 아끼던 과장은 사표를 반려하고 잠시 쉰 이후에 다시 생각해보라며 휴가를 준다. 맥스는 사랑하는 부인과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다니며 한가함 속에서 부인과 사랑을 나눈다. 여행 도중 제시는 폐차장에서 타이어 수리를 하는 맥스를 놔두고 아이와 해변가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가 토커터 일당과 마주치게 되었고, 제시는 자신에게 치근덕거리는 토커터에게 고자킥을 날리고 위험에서 벗어난다.[* 이때 토커티 일당중 한명이 갈고리가 달린 사슬을 도주하는 차 뒤에 걸었다가 [[문 틈의 갈고리 손|한쪽 손이 떨어져 나가 버린다]].] 맥스는 원래 목적지였던 메이 할머니의 농장까지 가면 별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폐차장 주인으로부터 맥스가 북쪽으로 간다는 말을 했다는 걸 전해들은 토커터 일당은 그들을 쫒아 메이의 농장까지 따라온다. 홀로 해변에 나간 제시는 토커터 일당에게 습격당해 쫓겨왔고, 맥스가 총을 들고 수색을 나섰지만 그들은 빈틈을 노려 농장을 차지하고 아기를 인질로 잡아 제시를 협박한다. 메이가 총을 들고 역으로 협박해 간신히 탈출하여 도망치지만 도중에 차가 고장나 차에서 내려야만 했고 제시는 아이를 안고 도망치다 폭주하는 오토바이에 치여 아이와 제시는 중상을 입는다.[* 이 장면은 2편 오프닝에 잠시 나온다.][* 그런데 아무리 저예산으로 각본을 막(...) 짰다고는 해도 이 과정이 다소 어이없는 것이, 분명히 근미래의 디스토피아, 혹은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아내가 너무 조심성이 없다. 갱이랑 엮인 이유도 남편이 타이어를 고치려는데 아이 먹일 아이스크림을 사러 혼자 갔다가 엮인 거고 그 이후 무시무시한 추격전을 펼치고 다행히 친척집에 도착하지만 이번에는 또 남편이 자동차를 고치는데 혼자, 그것도 이번에는 아이마저 놔두고 해변가에 가서 일광욕을 하다 갱이랑 다시 엮인다... 이쯤되면 거진 의도적인 트롤링 수준인데 요새 같은 때에도 한적한 시골이나 치안이 나쁜 치외법권인 지역에서 여자 혼자 돌아다니는 행동이 대단히 위험한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혼자서 막 싸돌아 다니는건지... 하긴 우연히 놀러온 곳에서 아이스크림 사러 갔다가 토커터를 만난 거 부터가 개연성이 다소 부족하긴 하다.] 아이와 제시의 부상[* 말이 부상이지 아이는 사망했고 제시는 죽은 것이나 다름 없는 중상 이상이다. 이후 결국 사망했는지 2편의 도입부에서 맥스가 십자가 두개를 세워놓은 무덤에서 걸어나오는 것을 보여준다.]에 넋이 나가버린 맥스는, 곧 복수를 다짐하며 경찰로서의 임무가 아닌 사적인 복수로 토커터 일당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우선 V8 엔진의 특수차량 즉 [[V8 인터셉터]]를 훔치는 것을 시작으로, 이름없는 잡졸들을 말 그대로 차로 쓸어버린 후 폭주족의 리더격인 토커터와 간부급인 버바를 추적한다. 그러나 그들이 만들어낸 함정에 당해 버바의 총격에 무릎이 아작나고, 오토바이에 팔이 깔리는 부상을 당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다시 총을 집어들어 자신을 깔아죽이려 오는 버바를 쏴죽이고 다친 다리를 이끈 채도망가는 토커터를 쫓아간다. 거리를 간신히 벌려놓은 토커터는 맥스의 맹추격에 의해 거리를 좁히지 못하다가 이후 폭주하는 와중에 대형 트럭에 치인 뒤 무자비하게 트럭에 깔려 허무하게 사망한다. 이제 남은건 조니 한 명뿐. 맥스는 우연히 사고 차량에서 운전자의 부츠와 물품을 강탈하던 조니를 발견, 총으로 위협하여 발목에 수갑을 채우고 차와 연결시킨다. 자신은 '판사가 정신병자라고 했으니 난 아무런 책임이 없고, 겨우 부츠를 훔친 걸로[* 이 말부터가 애초에 맥스가 왜 자신에게 이런 일을 하려는지 이해조차 못하는 것임을 드러낸다. 맥스는 구스와 가족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것인데 자신은 나쁜 사람이 아니며 맥스가 겨우 부츠를 훔친 걸로 죽이려 든다고 판단하는 어이없는 판단능력을 보인다. 하긴 작중 내내 제정신이 아니니 그런 걸 신경쓸 겨를도 없어 보이지만.] 날 죽일 수는 없다!'며 책임회피를 시전하지만 맥스는 그것들을 무시하며 연료가 새는 곳에 라이터를 세워두고 조니에게 쇠톱을 던지며 "그 수갑은 특수 강철이라 자르는데 10분이 걸리지. '''그렇지만 발목을 자르는데 5분이면 될 거야, 운이 좋다면."''' 이라고 말한뒤 '넌 미쳤다고('''MAD''')'라고 말하는 조니를 뒤로 하고 현장을 떠나간다.[* 이후 조니는 계속해서 자신은 정신병자라며 징징댄다.] 맥스는 무언가 허무하고 슬픈 표정으로 폭발을 뒤로 한 채 차를 몰고 황랑한 벌판을 질주한다. 이후 영화는 끝이 나고 크레딧이 올라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